"살림도 역시 템빨이다"
오늘은 나의 본업, 전업주부로 돌아와
"요건 물건이다!!"
할만한 살림템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시리즈물로 발행할 계획이니
광고성 후기가 아닌 솔직 담백한
4년 차 주부의 리얼 후기가 듣고 싶다면
계속 방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해요♥♥"
#살림템1. 곰팡이 제거젤
주부의 가장 큰 골칫거리
"곰. 팡. 이"
다년간의 경험상 곰팡이 제거는
"생 락스"로 한큐에 해결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문제는 락스의 독한
냄새.
냄새.
냄새!!
화장실은 그렇다 쳐도
요.. 안방 창틀에 핀
곰팡이를 일반 락스로 제거했다간
잠을 못 잘 수 있기에..
(아직 어린 4살 아이도 있고..)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 여러 시행착오를
해본 끝에 물건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곰팡이 제거젤"
사진에 나온 두 제품 모두 써봤는데
성능이 비슷해서 싼 걸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 락스 남새가 아예 안나진 않습니다.
미약하게 납니다..
사용법은 별거 없습니다..
1. 곰팡이 낀 곳에 도포한다.
2. 1~3시간 뒤 물로 헹군다.
3. 그래도 안 없어지면 1~2를 양을 늘려 반복한다..
"참 쉽죠잉~!"
그럼 해보겠습니다..
진짜 마구마구 도포했습니다..
.
.
3시간 뒤~~
감쪽같죠??
잘 안보이신다고요..?
안방이라 물로 헹구는게 어려워
물티슈와 키친타월로 닦아냈더니..
짜라라라라~~~~
완전 말끔해졌습니다...
다만...
늦게 도포한 위치를 발견했더니
이렇게 하얗게 말라 굳어있더라고요..
그러니 넘 오래 두진 마세요...
제 꼴납니다...
여하튼..!!
락스 냄새 덜 맡으면서
곰팡이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곰팡이 제거젤 사세요..
그럼 살림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금까지 노블루의 살림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