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냄비와 주전자를 하나로 바겐슈타이거 케틀팟 후기
바겐슈타이거 인덕션 케틀팟 2L를 작년 12월에 샀습니다. 한 달 지나지 않아 1.5L를 또 구매했습니다. '하나 쓰다 보니 너무 좋아 또 샀어요'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도 결국 그렇게 되었습니다. 바겐슈타이거 케틀팟으로 라면도 끓여보고, 오뎅꼬치 요리도 해 봤지만 최고는 역시 '물 끓이기'였습니다. 정수기 물만 마시던 가족들이 양파껍질, 작두콩, 볶은 옥수수를 넣고 끓이자 '이 물'만 먹었습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물을 끓였습니다. 그만큼 케틀팟이 마를날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은 어묵꼬치가 먹고 싶었지만, 케틀팟에 물이 가득했습니다. 여분 주전자도 없고, 다른 냄비에 붓기도 뭐 해 결국 어묵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요리할 때 쓰는 케틀팟 하나, 물주전자로 쓸 케틀팟 하나, 용도를 구분해 동..
2024. 1. 2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