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에이프레임 오션뷰 카페 후기
여행생각이 간절한 요즘
사진첩 기웃기웃하다 발견한 고성 카페
'에이프레임' 을 복기해본다.
https://prettyseeds.tistory.com/120
지난 포스팅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고성여행기의 한 조각으로서,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지인의 추천을 받고 간 카페다.
널찍한 주차장시설에 Good~
철책선엔 Bad ~
그래도 나라의 안전을 위한 거라면 Respect ~
(뭐라니~)
에이프레임의 시그니쳐라 할 수 있는 벽면의 서핑보드,
3층건물답게 층고도 높아서 마음이 확 트였다.
그래도 백미는
오션뷰~
가는날이 장날인지라 비록 맑은 날의 예쁜 바다를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인상깊었던 바다.
But, 해변에 나뒹구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굳이 이런 모습 보려고 여기 올 필요가 있을까 싶은 의구심은 살짝 들었다.
그럼에도
센스있는 주인장인지
내부인테리어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루프탑 역시 잘해놓아서...
(비만안왔으면 인생샷 하나 건지는 건데...)
예쁜 카페 구경할 겸 해서 올만한 곳이라 평가하고 싶다...
이에 더해
베이컨에그베네딕트
왤케 맛있는거야?
디저트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역시나 브런치도 꽤 괜찮았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다.
(참고로 가격은 커피는 5천원이상, 브런치는 15천원이상 생각하면 된다.
딱 알고 있는 오션뷰카페수준)
총평 : 깨끗한 바다 아니 넓은 바다를 보고 싶을때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싶을 때
내가 딱 고성에 있을때라면 추천한다.
지금까지 "고성 에이프레임 오션뷰 카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