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 맛집
홍두깨 손 칼국수 비교 리뷰
오랜만에 마천동 포스팅을 해보렵니다.
점심시간에 걸맞게 맛집으로다가~
같은듯 다른 마천동 손칼국수 맛집,
명동홍두깨손칼국수와 다래홍두깨손칼국수
첫번째 다른점은 위치.
다래는 마천 시장 안에
명동은 마천시장과 약 5분이상 떨어진,
조금 더 대로변에 위치해 있음.
(우리집에서는 명동이 더 가까워서 자주감)
또다른 차이점은 메뉴구성
다래는 국수 이외에 냉면까지도 하지만
명동은 온니 국수위주!!
(이건 뭐 변동가능성 있을듯)
그리고 다래는 화요일에, 명동은 월요일에 휴무...
인기는 다래가 더 많은 편인지
다래는 1시 30분에 갔을때도 대기를 했었고
명동은 점심시간 지나면 무난히 먹는 편이었음.
그렇담 가장 중요한 맛의 차이는...
과연..어디가?
개인적으로
딱히 차이를 모르겠....
둘다 엄청 뛰어난 맛인지도 모르겠고
내 기준 육수가 둘다 살짝 짠편...
그럼에도 김치는 명동쪽이 좀더 달짝찌근하니
맛있었고...
양은 다래가 훨씬 많은 편이었는데
면의 굵기는 명동이 좀 더 일률적이어서
먹기가 더 편했음.
다래의 경우 약간 굵은것들은 안익었나 하는 느낌이 들었음...
그럼에도 둘다 3500원이라는 가격은
매우 매력적이기에
둘다 한번씩 가보고 자기한테 맞는 곳을 택하는게 좋을듯 싶음
그래도
결론적으로
국수 맛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
??????
국수는(칼국수는 별로) 여기 공릉동멸치국수가
정말 맛있었음....
육수가 정말 기가 멕힘...
이사오고 일주일에 세번갔을정도로 최애인데
나중에 한번 포스팅 해보겟음..
그럼 지금까지 칼국수 얘기하다 잔치국수로 귀결한
노블루의 마천동 맛집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