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티스토리 / / 2023. 9. 2. 20:44

linkclump 사용법 및 키워드 발굴 활용하는 방법

구글 확장 프로그램 linkclump 사용법 및 linkclump를 활용한 키워드 발굴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linkclump의 clump는 '덩어리'를 뜻합니다. 말 그대로 '링크덩어리'라 불리는 본 확장 프로그램은 사이트링크를 한 번에 덩어리 째 열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 게시글 봤다가 x 누른 후, 두 번째 게시글 다시 여는 이런 반복작업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서검색 결과를 한 번에 보는 이점도 있지만 특히 블로거에게 매우 유용한 툴인데요.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설치부터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linkclump 사용법

linkclump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글 또는 크롬 웹 스토어에 'linkclump' 로 검색한 후 추가할 수 있습니다. 

linkclump 설치
linkclump 설치

 

 

 

linkclump는 단축키 + 마우스 왼쪽 드래그로 작동하는데, 단축키 값이 'z'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조합이 생각보다 불편하므로 조작이 편리한 'control'키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단축키 변경은 옵션창에서 할 수 있는데, 옵션창은  확장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누르면  바로 뜹니다. 화면이 뜨면 Options > Edit을 차례대로 클릭합니다. 

linkclump 옵션 설정
linkclump 옵션 설정

 

 

Activation Key 값을 'z'에서  'ctrl'로 선택한 후 save를 누릅니다. 참고로 Action은 사이트가 어떤 방식으로 한번에 열리길 원하냐는 것인데, default값인 Opened as New Tabs (기존 탭 옆으로 다다다 뜨는 방식)가 가장 깔끔하기에 변경하지 않습니다. 

linkclump 옵션 설정 단축키 변경
linkclump 옵션 설정 단축키 변경

 

 

 

옵션창을 끈 후, 제대로 추가됐는지 확인하고자, 상단메뉴의 '퍼즐모양'을 클릭합니다. Linkclump가 보이면 제대로 설치된 것입니다. 그 후 압정핀을 눌러 고정시켜줍니다. 고정하면 퍼즐모양 옆에 프로그램 아이콘이 추가됩니다. 이러면 "내가 이 프로그램을 설치했었나? " 하고 다시 검색하는 착오비율도 줄어들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하여 활용도가 더 높아집니다.   

linkclump 확장프로그램 추가 확인
linkclump 확장프로그램 추가 확인

 

 

이제 설치가 모두 끝났습니다. 한번에 열고자 하는 키워드 또는 사이트의 빈 화면에 ctrl +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범위를 지정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빨간 박스 툴이 생기면서 맨 상단 주소표시줄에 선택한 모든 사이트가 탭의 형태로 열립니다. 

linkclump 사용방법
linkclump 사용방법

 

 

 

 

 

linkclump 키워드 발굴 활용법

linkclump로 여러 사이트를 한번에 열었을 때, 각 사이트의 검색화면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2가지입니다. 

  • 발행 문서수가 몇 개이고 
  • 상위 5개 게시물 안에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 글이 있는가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linkclump 사용방법 키워드 발굴 활용
linkclump 사용방법 키워드 발굴 활용

 

 

발행문서량은 몇 건이 좋은가?

문서수가 몇십만, 몇백만 건이면 검색량은 풍부하지만 저와 같은 초보 블로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아무리 잘 써도 10페이지를 벗어나 노출될 뿐입니다. 그러면 100개? 5천 개면? 좋은가. 그건 또 아닙니다. 너무 검색량이 없으면 아무도 찾지 않는 키워드에 불과하니깐요. 그런데 블로그 세계는 신기한 것이 비록 발행량 100건의 키워드라도, 미래에 터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경쟁력있는 키워드는 발행문서량인 '000건'이다라는 기준이 없는것입니다. 

일례로 최근에 발행량 1만 건 수준의 키워드를 써서 상위 첫 번째에 링크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만약 나는 초보라 5천 건 미만의 키워드만 써야지 이렇게 제한을 걸어뒀다면 포기했을 키워드인데, 그냥 썼더니 됐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느낌은 우선 발행량이 미약하더라도 1등을 먹을 각오로 쓰고, 최대 5만 건 밑의 키워드는 건들여보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상위게시글에 블로그글이 없다면, 포기하세요

이건 많은 블로그 강의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키워드 검색 시 공식사이트, 뉴스, 스폰서 광고 링크들이 1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다면 그냥 포기하라고 말입니다. 솔직히 고수 블로거님도 이건 뚫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페이지에 티스토리던 네이버든 개인 블로그 글이 상위 5번째에 뜨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판단해 쓰지 않습니다. 

 

조합하면, 키워드 검색 시 발행량 5만건 아래 + 상위 5개 게시글에 티스토리 혹은 네이버와 같은 개인 블로그 글이 올라와 있으면 그 키워드를 쓰는 것입니다. 

 

linkclump 사용방법 키워드 발굴 활용


근데 그 키워드를 처음부터 찾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메인키워드 + 서브 키워드 + 서브키워드 이런 식으로 '서브키워드'를 찾는 목적으로 linkclump를 쓰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근로장려금'이라는 경쟁도 높은 메인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추가 · 연관검색어'를 linkclump로 열면서 문서수와 상위게시글 종류를 계속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다 조건에 맞는 키워드가 나왔을 때, '근로장려금 지급액 조회 및 지급일 확인 ' 이런식으로 살짝 비주류 키워드를 찾아서 선점하는 것이죠. 

 

저 역시 고수가 아니라 수익은 미약하지만,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조금 더 키워드 발굴이 쉬우니 꼭 linkclump설치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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