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펌프형 로션 추천글입니다. 보습이 절실한 겨울입니다. 매년 아이가 쓸 로션을 찾기 위해 성분·향· 브랜드 등 여러 가지 비교했는데 돌고 돌아 이 브랜드를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펌프형 로션 쓰시는 부모님들은 공감할텐데, 치명적 단점이 펌핑만으로는 내용물을 끝까지 쓸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개봉 후 바닥에 툭툭 쳐서 내용물을 꺼내던가, 반대로 손가락을 넣어서 로션을 묻힌다음 아이 몸에 옮기던가 별의별 방법을 써야 합니다. 더 이상 안 나오려니 했는데 2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고생 하다 펌프형 용기 100% 쓰는 팁에 관한 글을 적은적도 있습니다. 원터치캡으로 바꾼 후 아래쪽으로 내용물이 모이도록 세워놓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본 로션용기에 맞는 원터치캡을 바로 구할 수 없다는 점이죠. 결국 툭툭이 답이었습니다.
▼ 펌프형 용기 100% 쓰는 팁▼
펌프형 용기, 이것만 바꾸면 100% 쓸 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펌프형 용기, 집안을 잠깐만 둘러봐도 핸드워시, 로션, 케첩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누르면 나오는 단순한 구조로 이용할 때 편리하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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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트로션 무향"을 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추천할 브랜드가 바로 '일리윤'입니다.
비건로션, 무향, 장벽강화 등 좋은 성분을 쓰는 것보다 "잔량방지" 특수용기를 쓰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중 구조의 특수 용기를 활용해서 공기유입을 차단하고, 내용기 안의 로션이 펌프를 타고 끝까지 올라오게 함으로써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용기가 잔량방지 용기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펌프 용기의 치명적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실제 써보면 마지막에 펌프 흐름이 매끄러워지면서 '앗 더이상 없구나, 다 나왔구나' 할 정도의 느낌이 납니다. 개봉해보면 거의 내용물이 없어 안심하고 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후다닥 로션을 발라야 하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펌프용기가 튜브타입보다 훨씬 편하고, 엄마가 펌핑하는데만 신경 쓰면 되는 (뚜껑 열고 톡톡 안 해도 되는) 일리윤 로션이 정말 최선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고, 할인행사에 혹해 다른 제품을 산게 후회될 뿐입니다.
그러니 유아 보습 로션을 고려중이시라면, 아낌없이 한 방울까지 다 쓸 수 있는 펌프형 일리윤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내용물을 다 쓰기 때문에 오히려 더 경제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리윤 보러가기▼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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