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 / 2020. 8. 12. 13:29

인텍스 사각풀장 대형 실사용 후기

이전 포스팅에서 예고했듯

오늘은 인텍스 사각풀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거웁게

놀수있는

사각풀장

 

 

이라고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모자이크로 된 두명이

평균나이 38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본격 리뷰에 앞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흠......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중대형 이상의 사이즈는

왠만하면 평지에서

마당있는 곳에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잠깐의 유희로 평생 이 남을 수 있습니다.

 

 

무거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START!

 


설치는 최소 30분. 2명이상 같이 하길 바람

 

 

제품설명에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절~~~대 간편하지 않습니다...

 

 

우선. 설명서 자체가 영어입니다.

1차난관...

 

 

대형 : 300 x 200 x 75 cm

(아이 5명이 놀거라 대형 고름)

 

사이즈 자체가 2차난관..

한명이 붙들고 있어야

그 다음 단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음....

 

 

결국 사진 찍는거 포기하고 저까지 

도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분이상 걸렸습니다..

 

심지어 뙤약볕아래서

설치하다 보니 완전 땀범벅...

그러니 절대 혼자 하지 마시고

두명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노는 측면 : 물 받는거 , 물 빼는 거..

 

 

가득 채우면 약 4톤까지 들어간다고 하나

 

 

이 호수로 언제 물을 채우매...

또 그 수도세는 어찌 감당하매

그래서....

 

 

반정도 채우고 놀았습니다.

4,5세 아이들이 있어서 더 채우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바닥이 미끌미끌해서

미취학 아동일수록

넘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실제 제 아들래미가

한번 엉덩방아 졓는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어른이 꼭 지켜봐야 합니다..

 

여하튼 힘든 설치와

물채우기만 끝나면..

 

 

정말.

자~~알~~

몇시간이고 놉니다.

 

 

물론 어른들도 잘놀고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물로 이틀을 놀았는데

위생을 위해서

 

 

이런 전용덮개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 몇만원 소요)

 

 빨간원으로 표시했듯

디자인자체에 구멍이 있어 벌레가 들어간다는 말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임시방편으로 텐트덮개를 사용했고..

계속된 장마로

어차피 물놀이가 불가해서 이틀만에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해체를 위해 물빼는것은 어렵지 않으나..

저 빨간원의 배수구멍높이까지만

물이 빠지기 때문에

다 빼려면 지지대를 결국 무너(?) 뜨려야합니다..

 

건너건너 아는 분은..

 

 

물빼려고 수중펌프까지 샀다는데

이건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23만원에 구입했는데

찾아보니 어떤분은 작년에 9만8천원

핫딜로 구입했더라고요.

참으로 쓰립니다...

 

코로나발로 인기가 높아져서

가격이 올라간 것인지....

실제 품절도 많이 났었습니다...

 

마음은 참으로 쓰리지만...

 

워터파크 가는 비용보다는 싸고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놀수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런 제품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내년에도 또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마당있는 집에

살고 있다거나 외가, 친가, 친구가

그런집이라면 인텍스 사각 풀장 구매해서

한번 놀아보세요 !!!!!!

 

후회안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노블루의 인텍스 사각풀장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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