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배송 받은 제품이 파손되었을 때,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배송기사의 배송완료 문자를 받고, 집에서 바로 개봉했는데 이런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뽁뽁이 캡 안에 동봉되어 있었으나,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 그 안에서 터지면서 이렇게 내용물이 흥건하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 홈플러스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 홈플러스 배송제품 파손 시 처리방법
1. 1577-3355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2. 1번 (온라인몰 문의) > 1번 (상담사 연결) > 내 전화번호 + # 을 눌러 상담사와 통화를 합니다.
3. 현재 상황을 설명합니다.
4. 반품(환불)과 교환 중 어떻게 진행할지 상담사가 물으면 원하는 방식을 택합니다.
5. 상담사가 접수 후, 해당지점에 통보하면 시간이 지나 해당 홈플러스 지점에서 연락이 옵니다.
약 두 시간 뒤에 해당 홈플러스 지점에서 연락이 왔고, 저는 환불을 원했기 때문에 '5시까지 문 앞에 두시면 가져 가겠습니다'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사진을 찍어 두었으나, 대표 고객센터 및 해당지점에서는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하며
환불이던 교환이던 제품을 수거해가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별도로 보관하고 계셔야 합니다. 저는 환불을 요청했기에 버려도 되지 않을까 하다 갖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러니 혹 파손된 제품이 오면 신선식품 상관없이 꼭 그대로 보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