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차단율 90% 이상, 단단한 폴리에스테르 소재, 안쪽면에 UV차단 블랙코팅'
우양산 필수조건입니다. 평소 모자만 쓰다가 모자로는 커버되지 않을 강한 햇볕에 우양산을 찾았는데요. 얼마 전, 이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일상가 우양산이 그 주인공인데요.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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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 24K 이중살대 3단 자동 우산
아이 등하원길에 이용하고자 구매한 우양산입니다.
겉은 베이지, 내부는 UPF50+ 자외선 차단 블랙코팅이 들어갔습니다. 검은색 코팅면이 복사열을 흡수해, 우산아래에 있으면 밖의 온도가 29도를 상회해도 시원합니다. 땀이 안납니다.
사이즈도 넉넉합니다. 펼쳤을대 지름이 105cm로 일반 우산보다 큰 데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햇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제품은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 제품을 고른 것은 '이중살대' 우산살이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바람도 심심치 않게 부는데, 일반 우산 · 양산은 바람이 조금이라도 세면 쉽게 꺾이고 부러집니다.
반면 일상가 우양산의 살대는 뭔가 다르지요? 오렌지색이 살대입니다. 살대자체는 12개이지만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24 살대입니다. 살대 소재 또한 유리섬유소재로 보강복합처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녹방지, 터짐 방지, 변형방지에 좋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실제 바람이 강하게 분 날이 있었는데, 멀쩡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단점도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불편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밀도 발수 코팅도 더해지다 보니 우산을 접었을때, 예쁘게 되감기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도 손 넣고 각을 잡다 보면 어느새 완성이 됩니다.
또 하나, 3단 자동우산의 한계인 듯 한데 우산을 들었을 때 프레임 연결 부분이 살짝씩 흔들림입니다. 하나의 선이 아닌 3개의 선으로 연결하다 보니 생긴 현상 같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인가 싶어, 일전에 초등학교비치용으로 구매한 다른 3단 자동우산도 테스트했는데요. 동일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결국, 3단 자동우산은 펼치고 접을땐 좋으나, 연결 부분에 미세한 흔들림이 있습니다.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살짝 무겁습니다. 이중살대에 고밀도 발수원단까지 했으니 일반 우양산보다는 확실히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비와 햇볕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기 때문에 지금까지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모자는 내 얼굴만 가려주지만 우양산은 내 몸도, 아들 몸도 다 가려준다
그럼 우양산 장만하셔서 미리 폭염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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