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 / / 2021. 5. 31. 11:43

어서와? 마천역은 처음이지?

"마천역을 처음경험한자 2번 놀랄것이니라"


"이번에 마천동으로 이사가게됐어"

"오호~~소고기 많이 먹겠네.."

......

 

"거긴 마장동이고.......

난 마.천.동"

 

모든 지인이 이렇게 반응했다.

나 역시 마천동이 마장동인줄 알고

이사왔.......

(중략)

 

 

 

그만큼 인지도는 논외요, 서울인지도 모를 이 동네,

마천동에

무려 전입신고까지 해버린

나, 노블루가 앞으로

틈날때마다 마천동을 소개해보려한다. 

 

누가 아는가!

내가 사는 이곳이

가장 핫플이 될지!!!!!!!!!!!!!!

 

그래서 오늘은, 

마천알리기의 첫번째로

마천역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어디가요?

지하철 타러 간다.

 

뭐?

뭐뭐뭐????

마천역1번출구
마천역2번출구

 

마천역을 처음 접하고 놀랐던 것이 바로

지하철 출입구가 동네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언덕에 있다보니

등산하는 느낌이다.

하.하.하

 

그나마 1번출구는 양호한데

2번 출입구는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면

지나칠 정도로 꼭꼭 숨어있다.

 

실제 있었던일인데..

지인이 우리집 온다고 마천역 이용했다가..

길을 못찾았다..

 

정말 역이긴 한데 역이라 하기엔 참으로 애매한

지하철역, 마천역....

 

 

여기서 1차 당황하게 되고

2차는...

 

 

시내라고 부르지만

읍내와 유사한 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요 지하철 안내판..

뭔가 가까이 있을것 같지만

저 언덕배기를 지나서

쭈~~~~~~~욱 가야

아까 그 2번 출구가 나온다.

 

뭔가 너무 멀리부터 친절한 느낌...

여기서 2차당황한다....

 

즉 마천역은 참으로 미로같다.

그러니

 

종점이라 넋놓지 말고...

(괜히 하남풍산행이나 상일동행 타지 말고)

출입구 나왔다고 넋놓지 말고

틈틈이 네이버지도 길찾기로

원하는 길 찾아가시길!!!!

 

그럼 이만!!

참고로 나는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그렇게 됐다.

 

진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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