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 / 2023. 6. 13. 11:49

쓰러지지 않는 바나나걸이(+인테리어 효과)

아침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습니다. 1주일 1송이씩 소비하다 보니, 싱싱하게 보관하는 게 주요했습니다. 그래서 바나나걸이를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맨바닥에 보관할 때보다 덜 무르고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처음에는 지인이 준 귀여운 바나나걸이를 썼습니다. 뽑기 운 탓인지 무거운 바나나도 아닌데 걸 때마다 쓰러졌습니다. 결국 5번만에 원숭이 꼬리가 빠져버렸습니다. 안타깝지만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새로운 바나나걸이가 필요했습니다.

 

 


한 번 당하고 나니 '쓰러지지 않는 게' 가장 주요했습니다. 바나나걸이 리뷰를 보며 '쓰러지지 않아요'라는 문구만 있으면 최종 리스트에 올려두고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 결과, 이 녀석이 집에 왔습니다.

 

 

| 쓰러지지 않는 안정감

'하나의 오브제 같은 '카도쉬 리코 바나나걸이'

카도쉬 바나나걸이
카도쉬 바나나걸이

 

솔직히 가격이 비싸서 걱정했습니다. 약 2만원. 바나나걸이에 이만큼 투자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녹이 잘 슬지 않는 SUS304 재질에, 소나무 원목바디라는 점에 매혹되어 질러보았습니다. 

 

카도쉬 바나나걸이
카도쉬 바나나걸이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5kg넘는 대용량 바나나도 걸어보았지만 한 번도, 절대로 쓰러진 적이 없습니다. 

카도쉬 바나나걸이
카도쉬 바나나걸이

저 유려한 곡선 쉐이프, 감탄이 나옵니다.

 

카도쉬 바나나걸이
카도쉬 바나나걸이

 

그리고 깔끔한 통 원목바디, 제 손톱만큼 높아 안정감 있게 받쳐주었습니다. 다만 소나무는 얼룩이 졌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바나나 쓰러지지 않는 게 더 주요하니깐요. 

 

덕분에 더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비싼 값 하는 만큼 오랫동안 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쓰러지지 않는 바나나걸이 찾고 계신다면 '카도쉬' 한번 질러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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