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쿠르트가 20년 3월부터 선보인 '효사랑 안부 서비스'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에게 유제품을 전달해 주고, 동시에 건강 안부를 확인해 자녀에게 문자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 발발 이후, 고향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서비스로, 별도의 이용료는 없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효사랑 안부 서비스 신청방법
우선 부모님 거주지가 배송 가능 지역이야 하며 최소 주문금액, 유지기간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신청조건
신청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주일 기준, 배송 제품 금액이 3천원 이상이어야 함
(예: hy의 대표 유산균 음료 '윌'이 개당 1600원으로 최소 2개 이상 주문) - 최소 3개월은 유지해야 함
- 서비스 신청 2개월 내, 부모님이 hy정기배송 시킨 적이 없어야 함
2.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야쿠르트 고객센터 '1577-3651'에 전화를 합니다.
- 4번을 눌러 '이벤트 담당자'에게 효사랑 안부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다고 합니다.
- 배송 가능 지역 확인 후 배송제품, 날짜를 조율합니다.
지역마다 배송요일 지정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특히 외진 지역일수록 프레시 매니저가 정하는 요일에 배송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3. 안부전달 방식
담당 프레시 매니저로부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한 달에 1~2회가량 안부를 전달받게 됩니다. 여러 후기 결과, 담당 프레시 매니저님과 친분을 쌓을수록 안부 전달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년 출범 이후, 누적 신청자가 5천명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건강 유제품도 보내드리고, 부모님 안부도 챙길 수 있는 서비스이니 만큼 관심 있으신 분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