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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때문에 병원갔다가, '갑상성 기능 항진증 판정' 받은 사연
두통으로 몇 년간 고생했는데, 최근 재발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구토를 했고, 뇌를 칼로 도려내는 듯한 고통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거의 뜬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자고 나면 괜찮아졌는데, 불행히도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감당할 수없는 고통에 결국 근처 신경과를 찾아갔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두통으로 5개월간 고생한 썰 (feat. 병원만 5+군데 다님) | 뇌는 괜찮은데, 맥박이 이상합니다.두통 및 우울증 관련 설문지를 3장 작성한 후, 상담을 받았습니다. "뇌파 검사 진행할게요. 그런데 지금 맥박이 너무 심하게 뛰는데요. 다시 측정해보고, 얘기 나누죠" 그때까지만 해도 제 맥박수가 그렇게 높은지 몰랐습니다. 혈압은 정상이었으나 맥박이 141로 나왔습니다. 원래 ..
2024. 9. 1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