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확인하는 방법

오늘은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111편이 무더기로 지연되는 사태가 있었는데요.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는 학생들이 부친 위탁수화물에서 금지품목으로 추정되는 품목이 다수 발견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내휴대만 가능한 보조배터리, 휘발성물질과 유사해 보이는 헤어스프레이 같은 품목이 위탁수화물에서 발견되어, 구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게 원인이었습니다. 

 

품목, 용량에 따라 항공기 내 반입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항공기지연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의심되는 품목은 짐싸기 전 사전에 확인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을 확인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확인하기

기내반입금지 물품을 확인하고 싶다면, 한국공항공사 카카오톡 기내반입금지 물품 검색서비스에 직접 물어보세요. 

 

항공기 반입금지물품 확인하러 가기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확인

 

 

 

채팅장에 확인하고 싶은 품목,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라고 물어보면, 어떤종류인지 확인한 후, 선택된 품목에 대해 반입규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확인

 

 

| 자주 묻는 검색물품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액체류 (생수, 음료수, 향수, 스킨, 로션, 김치 등) 
• 젤류 (샴푸, 린스, 치약, 헤어젤, 선크림, 고추장, 된장, 물티슈 등) 

▶국내선의 경우 용량제한 없이 기내, 위탁반입 모두 가능합니다. 단, 헤어스프레이 등 에어로졸 형태의 이미용품의 경우, 개별용기 당 500ml(0.5kg) 이하, 1인당 총 2L(2kg)까지만 가능합니다.

 

▶국제선이라면 기내반입 시, 100ml 이하의 개별용기에 담아, 1인당 총 1L까지 기내로 들고 갈 수 있습니다. 1L 이하의 투명봉투 (약 20cm x 20cm 이하)에 넣는 게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하기사이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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