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 / 2021. 7. 8. 13:26

동그란 얼음으로 홈카페 분위기 내기

동그란 얼음으로
홈카페 분위기를 내보자

"여름이니깐 아이스 커피 ♬

 커피는 동그란 얼음(?) "

 

그렇다.

아이스가 없으면 커피를 마실 수 없는 그런 계절이 왔다.

하.지.만

눈치없이 2년넘게 사용한 사각얼음틀에

 물이 새고 있단걸 그저께 발견했다.

아.뿔.사

 

그렇게 사각얼음 트레이는 고이 보내드리고.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다.

 

 

 

동글알사탕 아이스트레이 33구

결국은 다홍치마던가..

전혀 얼음 모양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이 예쁜 썸네일에 혹해서

그대로 우리집에 모셔왔다...

첫 개시하던게 어제인데

쓰자마자 알았다.

"간만에 잘 샀구나~~"

ㅋㅋㅋㅋㅋ

 

사용법 역시 매우 쉬웠다.

구멍이 없는 틀에 물을 가득 채운다음

(약 450ml정도 들어감)

 

구멍이 있늘 틀을 그 위에 덮는다.

뽁하고 물이 나올정도로 덮어야 한다.!!!

뽁하고 물이 나왔다 = 동그랗게 물이 다 들어갔다

는 의미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좌) 이상 우) 멀쩡

좌측처럼 반 잘린 얼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뽁하고 흘러나온 물 때문에 

주변이 흥건해 지는데...

어쩔수 없다...

 

그렇게 냉동고에 넣고 얼기만 기다리다보면

(총 33개들었습니다. 구슬의 지름은 약 2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짜라라..

영롱하다 영롱해...

보다보면 이상한 애가 또 나오지만

먹는데 이상 없으니깐

그냥 넘어가는 걸로....ㅎㅎ

여하튼 요 동그란 얼음을

집에 뒹굴거리고 있던,

락앤락 빈통에 우르르 쏟아내서

냉동고를 채우고 내 커피에도 채웠다.

 

아이고 뿌듯해라 :)

 

그 다음날은 라떼로 분위기 업!!!

 

비록 커피빈처럼 아주 작은 알갱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홈카페 느낌을 낼수 있는

그런 동그란 얼음이오니~~

이 여름..

얼죽아 분들은 사각 대신 한번 선택해보시길 !!

 

그럼 지금까지

얼죽아, 노블루의 동그란 얼음 후기 였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