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 / / 2024. 2. 23. 18:06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구매방법 및 주의사항

월 5만원대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출시 한 달 만에 43만장을 기록한 '기후동행카드 청년년권'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기후동행카드 사용량 분석결과 2~30대 청년층 수요가 높았고, 이에 더 많은 청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선보인 정책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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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 및 혜택 알아보기

 

1. 청년 기후동행카드 가격은?

일반 기후동행카드 가격에서 7천원씩 할인된 5만5천원, 5만8천원(따릉이포함) 입니다. 

이용수단 일반 청년
버스, 지하철 6만2천원 5만 5천원
버스, 지하철, 따릉이 6만 5천원 5만 8천원

 

 

 

2. 청년 기준은?

만19~34세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생연도 기준은  1989.1.1~2005.12.31입니다. 

 

 

 

 

3. 구매방법

 6월까지는 사후 환급방식으로, 본사업이 시작되는 7월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2월 26일 ~6월 30일 (사후환급방식적용)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6만원대)를 이용하면, 7월에 환급을 해주는 '사후환급방식'이 적용됩니다. 즉, 일반권종과 청년권종 차액인 7천원을 이용한 개월수만큼 돌려주는 것입니다. 시범기간 고려하면 최대 5개월, 3만5천원 환급예상됩니다. 

 

🚨사후환급 적용은 2.26일 충전·사용분부터입니다. 사용개시일이 1.27~2.25 라면 할인을  못 받습니다. 차라리 기존카드 환불 후 26일부터 사용개시하는 게 낫습니다. 환불위약금이 500원이 들어가긴 하지만, 500원 내고 7천원 할인받는 게 더 이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사용개시 기준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사용개시 기준

 

 

 

단, 중간에 환불을 받았다면 환급 못 받습니다. 예를 들어 6월 30일에 충전해 7월 29일까지 쓰면 환급을 받지만, 7월 15일 사용량이 적은듯해 환불을 받았다면 7천원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30일 꽉 채운 달만 환급해 주니 꼭 기억하세요. 

 

또한, 어떤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환급절차도 달라집니다.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자 : 모바일은 자동등록 처리 되기에, 환급을 위한 별도 절차가 없습니다. 7월 환급신청기간에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실물카드이용자(아이폰유저) :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등록해야 합니다. 카드 등록 이후 기간만 인정해 주기 때문인데요. 2월 26일에 실물카드 사고, 3월 1일에 티머니에 등록하면, 26일부터가 아닌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셈입니다. 그럼 더 손해겠죠? 꼭 꼭 사전등록하세요. 그후 7월 환급신청기간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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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7월 (청년권종 구입 또는 청년권종 옵션 적용)

신규로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을 구입하거나, 기존에 사용 중인 일반 기후동행카드에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면 됩니다. 

  • 모바일/실물카드 발급 or 기존카드 사용 > 연령 · 카드인증 > 청년권 충전(5만 5천/5만 8천 원) > 카드사용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시스템 개발 중으로 구체적인 할인 신청방법 및 세부절차는 추후 안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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